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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정부가 급하게 빈대발생 신고센터를 정부합동대체본부를 마련하여 대응한다고 하는데요. 기존에는 딱히 지원보다는 상담 또는 자율적 처리하라고 했었는데 고시원, 찜질방, 목욕탕 등 사장님들 걱정이 조금이나마 덜게 생겼습니다.
빈대는 질병을 옮기는 해충은 아니지만, 흡혈로 인한 불편과 알레르기, 심리적·경제적 피해를 주는 해충이라 선제적 대응하겠다며 빈대를 발견할 경우에는 보건소, 120 또는 ‘빈대발생 신고센터’에 신고하면 방제 지원을 해준다고 합니다.
발견한다면 ▼아래에서 바로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지원내용 자세하게 알려드릴께요.
빈대발생 신고방법
✔ 위에 있는 보건소 연락처로 전화하거나 다산콜센터 120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빈대예방 및 관리 안내서
빈대가 길면 10분을 흡혈을 한다고 하는데 정말 끔찍하죠. 그래서 빈대의 타액이 더 많이 침투하여 모기와는 비교 안될 정도로 간지러운 것이라고 하네요. 빨리 퍼지는 것을 막아야 될 텐데. 빈대 예방 및 관리안내서에 자세하게 여행객들과 숙박업소 찜질방 운영 사장님들을 위한 예방 퇴치하는 방법 도 자세히 쓰여있어요.
지하철, 영화관 방제협력 강화
안 그래도 요새 지하철 좌석에 앉는 게 찜찜했는데 주기적으로 고온 스팀 청소하고,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관리하며, 직물 의자를 단계적으로 변경(지하철 1~8호선) 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외국인 탑승객 비중이 높은 공항·시티투어버스는 차량 내부 방역을 강화합니다.
숙박시설, 호텔, 목욕장 집중 점검
시는 숙박시설, 호텔 등에서 빈대가 발생한 경우 신속히 방제하도록 조치하고, 방제 이후 10일 간격으로 2회 추가 점검을 실시해 빈대가 박멸되었는지 특별관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에어비앤비 또는 한옥체험업은?
공중위생관리법 적용을 받지 않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즉 에어비앤비죠. 한옥체험업에 대해서도 11월 중 자체 소독을 실시할 것을 권고하고, 서울스테이 등록업소를 중심으로 위생관리 확인하는 등 사각지대 관리에도 나선다고 하는데 말 그대로 아직까지는 자체소독 실시 권고라니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쪽방촌, 고시원은 방제 지원
쪽방촌, 고시원 등 위생취약 시설의 빈대 예방과 방제를 강화하기 위해 예산 5억 원을 긴급 교부하여 집중 관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시원 운영하는 사장님들 그나마 다행입니다. 지원 내용은 쪽방촌, 고시원에 자율점검표를 제작·배부하고, 위생용품(소독제 등)도 지원한다. 쪽방촌·고시원에서 빈대가 발생하면 방제를 지원, 이후에도 신고센터를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
숙박업체, 안심마크·스티커
서울시에서 안내하는 빈대 예방 관리 5대 실천사항을 잘 따른다면 이행여부 확인하고 빈대예방실천시절 스티커를 부착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시는시는 11월 중 민간기업 온다(ONDA)와 협력하여 숙박예약플랫폼 내 ‘소비자 안심마크’를 표시할 계획이라 합니다.
방역소독업체의 빈대방제 역량
한국방역협회(02-467-7630, 누리집)를 통해 '빈대 방제기술 특별교육'을 11월 중 실시하고, 교육받은 방역업체 명단을 공개해 시민이 필요시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서울시 보건소 연락처
금천구 2627-2718 종로구 2148-3760 도봉구 2091-4431
중구 3396-5262 노원구 2116-4361 영등포구 2670-4904
은평구 351-8814 용산구 2199-4482 동작구 820-1076
성동구 2286-7040 광진구 450-2811 동대문구 2127-5409
서대문구 330-1886 관악구 879-7132 마포구 3153-9033
서초구 2155-8091 양천구 2620-4920 강남구 3423-7298
중랑구 2094-0747 승파구 2147-4819,3481 강동구 3425-6712
강서구 2600-5930 성북구 2241-6023 구로구 860-3266,2419 강북구 901-7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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